'컬투쇼' 정이서 "'기생충' 촬영 당시 떨려...긴장 안 한 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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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이서가 '기생충' 촬영 때 긴장 안한 척 했다고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이어 "송강호 배우 등 많은 대선배들과 함께 촬영 했는데 당시 어땠나"라는 질문에 정이서는 "'기생충'이 거의 제 첫 작품이었다. 너무 떨렸고 긴장 안 한 척 하려고 노력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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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정이서가 ‘기생충’ 촬영 때 긴장 안한 척 했다고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선 특별초대석에선 ’사막의 왕‘ 양동근, 김재화, 정이서가 출연했다.
이날 정이서는 영화 ‘기생충’에서 피자집 사장님 역할로 출연한 이력이 소환되자 “오디션을 통해서 이 역할을 하게 됐다. 역할이 원래 40, 50대로 정해진 것은 아니었고 연령을 열어놓고 감독님께서 배우를 찾고 계셨다고 하더라. 그런데 제가 운이 좋게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DJ 김태균은 “찰떡같이 어울렸다”고 정이서의 연기를 언급했다. 이어 “송강호 배우 등 많은 대선배들과 함께 촬영 했는데 당시 어땠나”라는 질문에 정이서는 “‘기생충’이 거의 제 첫 작품이었다. 너무 떨렸고 긴장 안 한 척 하려고 노력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DJ 김태균은 “긴장 안 한 것처럼 보였다. 티가 안 났다”라고 말했다.
또한 양동근은 ‘사막의 왕’에서 정이서와의 호흡에 대해 “눈빛이 너무 좋은 배우다. ‘에?’라고 대답하는데 눈빛 장인이다. 그 눈빛이 너무 몰입을 주더라”라고 말했고 정이서는 특유의 눈빛 연기를 즉석에서 재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사막의 왕’은 돈이 전부라고 믿는 사람들과 돈이 다가 아니라 믿는 사람들의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로 지난 16일 공개됐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두시 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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