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무너트린 SON 동료의 골 조명...“저글링+패스+마무리”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동료 히샬리송의 득점이 관심을 끌었다.

대한민국은 지난 6일 브라질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1-4로 패배했다.

세계 최강 브라질은 엄청난 퍼포먼스로 공격을 퍼부었다. 위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시간이었다.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인 히샬리송도 대한민국 상대로 골 맛을 봤다. 전반 29분 머리 드리블로 황인범을 따돌린 후 동료들과 환상적인 패스 호흡을 선보였다. 이후 간결한 마무리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FIFA는 22일 SNS를 통해 히샬리송의 골 장면 영상을 업로드 한 후 “저글링, 패스, 마무리까지. 또 하나의 화려한 골이었다”고 극찬했다.

히샬리송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과의 16강전에서 선보인 득점 이외에 화려한 골을 기록한 바 있다.

히샬리송은 세르비아와의 G조 예선 1차전에서 환상적인 발리 슈팅을 통해 득점포를 가동한 바 있다.

히샬리송의 환상 득점에 토트넘 동료 에메르송 로얄과 루카스 모우라는 브라질의 레전드 펠레, 호마리우, 호나우두와 비교하면서 감탄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FIFA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