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청, 환경영향평가 협의사항 위반한 사업장 12곳 적발

나보배 2022. 12. 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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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환경청은 환경영향평가를 사전 논의한 사업장 104곳을 점검해 협의 내용을 위반한 12곳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환경청은 이들 사업장에 협의 사안 이행을 명령했다.

또 환경영향평가 협의 전에 하천 공사를 시행한 지자체와 사업장 4곳을 확인하고 고발 조치했다.

전북환경청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시기별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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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환경청 청사 [전북지방환경청 제공]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은 환경영향평가를 사전 논의한 사업장 104곳을 점검해 협의 내용을 위반한 12곳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위반 유형별로 보면 방진망·방진 덮개 미설치 등 비산먼지 저감 대책 미이행 6곳, 침사지(토사를 제거하는 연못) 관리 미흡 등 수질오염 저감 대책 미이행 3곳, 수질 항목 협의 기준 초과 2곳 등이다.

환경청은 이들 사업장에 협의 사안 이행을 명령했다.

또 환경영향평가 협의 전에 하천 공사를 시행한 지자체와 사업장 4곳을 확인하고 고발 조치했다.

전북환경청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시기별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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