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캐터랩, '가명·익명처리 기술 경진대회' 대상 수상

오동현 기자 2022. 12. 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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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캐터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한 '2022 가명·익명처리 기술 경진 대회'에서 일반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스캐터랩에서 '이루다'를 만드는 개발자로 구성된 참가팀은 가명·익명 처리 실무뿐만 아니라 적정성 평가 등의 단계별 안전성과 유용성을 기준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경쟁해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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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스캐터랩 엔지니어 참가팀 일반부 대상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캐터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한 ‘2022 가명·익명처리 기술 경진 대회'에서 일반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해 가명·익명 처리 기술 발굴 및 저변 확대를 목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차 예선에서 유통 분야의 원본 정보를 익명처리 하는 기술을 겨뤘다. 2차 본선에서는 공공 행정 분야의 정보를 가명과 익명처리하는 것은 물론 적정성 평가 기준 및 내용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캐터랩에서 ‘이루다'를 만드는 개발자로 구성된 참가팀은 가명·익명 처리 실무뿐만 아니라 적정성 평가 등의 단계별 안전성과 유용성을 기준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경쟁해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스캐터랩 참가팀은 “AI 챗봇을 만들면서 특히 가명·익명처리의 중요성이나 기술의 이해도가 높았다"며 “실무적인 지식과 경험도 지속해 쌓아 왔기에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스캐터랩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사람처럼 친근한 대화를 할 수 있는 관계 지향형 AI 챗봇 ‘이루다'를 개발하고 있는 AI 스타트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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