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언디셈버’ 새단장…액트12 ‘가니다’ 등장
‘가니다’는 지난 8월 추가된 신규 에피소드3 ‘오르테미스’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대규모 신규 스토리 업데이트다. 해양 국가 ‘가니다’를 중심으로 룬 헌터인 주인공이 펼치는 모험을 담고 있다. 이용자는 기존 액트11 ‘살비스의 전언’을 완료하고 주어지는 퀘스트 ‘최선의 서택’에 입장해 신규 액트 ‘가니다’를 즐길 수 있다.
‘가니다’는 9개의 테마, 총 18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바다 지역이 주무대인 ‘가니다’의 특성을 반영한 해안 지형을 만날 수 있다. 변방 지역인 ‘엘더릿지 만’의 ‘플랑크란드’를 시작으로 ‘별모래 갯벌’과 ‘해안가 숲’, ‘외로운 바위길’, ‘스테넬라의 집’, ‘탐욕의 식도’ 등의 새로운 지역을 탐험 가능하다.
40종의 이상의 새로운 일반 몬스터도 등장한다. ‘등대지기 오호즈’, ‘사족수바르투스’, ‘루체브라마’, ‘헤엄치는 요새 카스티야’, ‘황금고리호’ 등 6종의 신규 보스 몬스터도 공략할 수 있다. 기존 액트11처럼 챌린지 난이도로 공략할 수도 있다.
새로운 신규 콘텐츠도 대거 마련됐다. 신규 무기 ‘탄궁’의 추가가 대표적이다. ‘탄궁’은 액트12 ‘가니다’에 등장하는 지역인 ‘엘더릿지 만’의 해적들만 사용해 온 특이한 무기라는 설정을 지니고 있다. 소형 쇠뇌에 작은 폭탄을 걸어 발사하는 형태가 특징이다.
‘탄궁’ 고유 스킬 룬도 7종이 추가됐다. ‘화염과 사격’, ‘전류탄 사격’, ‘회오리 난사’, ‘일괄 난사’, ‘폭약 투척’, ‘공중 투척’, ‘순간 가속’이다. ‘탄궁’ 스킬 룬의 각인&각성 기능과 신규 조디악 전문화 특성도 도입됐다.
신규 솔로 콘텐츠 ‘시간의 성좌’도 제공한다. 특정 인물의 과거 기억으로 엮인 ‘기억의 별자리’를 탐험하는 콘텐츠다. 이용자는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감정’을 활용해 점수를 얻고 보상을 수령할 수 있다. 액트12 ‘미래를 향해서’ 퀘스트 완료 이후 살루토 NPC ‘연구자 듀이’를 통해 ‘세계의 기억’ 아이템을 획득해 등록한 뒤 ‘기억 복원’을 진행하면 콘텐츠가 활성화된다.
새로운 콘텐츠에는 ‘현상수배’와 ‘암시장’도 있다. ‘현상수배’는 립조우, 스테넬라 등 두 세력 중 한 곳의 임무를 받아 카오스 던전 내 특정 몬스터를 제압하고 ‘해적 주화’를 획득하는 내용의 콘텐츠다. 역시 액트12 ‘미래를 향해서’ 퀘스트 완료 이후 활성화되며 보상으로 얻은 ‘해적 주화’는 ‘암시장’에서 물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카오스 던전’도 대폭 확장된다. 다수의 특수 몬스터를 제압하고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신규 스테이지 이벤트 ‘서펜스 신상’이 등장하고 몬스터 최대 레벨도 120에서 140으로 상향된다.
여기에 95레벨 이상 이용자 대상의 신규 레이드 ’심판 대리인: 에버문트’ 추가, 스킬 룬 및 링크 룬 최대 레벨 40 확장, 트리거 슬롯 확장, 신규 스킬 룬 6종 및 링크 룬 10종 추가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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