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성남FC, 서울에서 공격수 정한민 임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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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프로축구 성남FC가 FC서울에서 뛰던 공격수 정한민을 임대 영입했다고 22일 전했다.
프로축구 성남FC가 FC서울에서 뛰던 공격수 정한민을 임대 영입했다고 22일 전했다.
이기형 성남 감독은 "정한민은 상황 판단력이 좋고 슈팅이 좋다. 젊은 선수인데 플레이에 여유가 있다. U-22 옵션으로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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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프로축구 성남FC가 FC서울에서 뛰던 공격수 정한민을 임대 영입했다고 22일 전했다.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성남FC가 FC서울에서 뛰던 공격수 정한민을 임대 영입했다고 22일 전했다.
오산중~오산고 출신으로 서울 유스인 정한민은 2020시즌 우선 지명으로 서울에 합류했다. 세 시즌 동안 K리그 통산 46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었다.
180㎝ 77㎏의 체격인 정한민은 스피드와 활동량을 겸비했고, 강한 슈팅과 순간 스피드로 측면 공격수와 스트라이커 포지션으로 주로 활약했다.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승선했다. 17세 이하(U-17) 대표팀에서 8골, 20세 이하(U-20) 대표팀에서 1골을 넣었다. 최근 23세 이허(U-23) 대표팀에서도 슈팅과 득점력을 인정받았다.
이기형 성남 감독은 "정한민은 상황 판단력이 좋고 슈팅이 좋다. 젊은 선수인데 플레이에 여유가 있다. U-22 옵션으로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고 했다.
정한민은 "성남과 함께할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목표는 크고 명확할수록 좋다고 들었다. 개인적으로 다음 시즌 출전도 많이 하고 공격포인트도 많이 쌓고 싶다"며 "선수들과 함께, 팬들과 함께 승격이라는 목표를 꼭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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