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감독 “CG 작업, 부끄럽지 않으려고 최선 다하는 중”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2022. 12. 22.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일랜드' 배종 감독이 CG 작업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배종 감독은 CG 작업에 대해 "아직도 작업을 하고 있다. 극중에 숲의 정령이면서 괴물로 나오는 게 있고, 정염귀들이 떼로 몰려나오기도 한다. 영화에서 구현하기 어려울 정도의 난이도다. 부끄럽지 않게 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간과 돈의 싸움인데, 그걸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아쉬울 수 있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아일랜드’ 배종 감독이 CG 작업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3층 그랜드볼룸에서는 티빙 오리지널 ‘아일랜드’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 그리고 배종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아일랜드’는 시즌1을 한 번에 공개하는 것이 아닌, 파트 1과 2로 나뉘어져 공개될 예정. 이에 배종 감독은 “저희가 파트 1, 2를 한 번에 촬영했다. 12월 30일에 파트 1이 공개되고, 파트2는 내년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배종 감독은 CG 작업에 대해 “아직도 작업을 하고 있다. 극중에 숲의 정령이면서 괴물로 나오는 게 있고, 정염귀들이 떼로 몰려나오기도 한다. 영화에서 구현하기 어려울 정도의 난이도다. 부끄럽지 않게 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간과 돈의 싸움인데, 그걸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아쉬울 수 있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아일랜드’는 원작 만화 ‘아일랜드’를 드라마로 각색했다. 만화 ‘아일랜드’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작품으로 1997년 출간 이후 19년 만에 웹툰으로 리마스터링, 이후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되며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아일랜드’는 신비의 섬 제주를 습격한 악귀 ‘정염귀’에 대적하기 위해 수천의 세월을 견뎌온 ‘반(김남길 분)’을 비롯 운명의 중심에 선 ‘미호(이다희 분)’, 지상 최고의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차은우 분)’이 냉혹한 인과율의 굴레를 벗어날 방법을 찾아 나서며 진정한 삶의 의미에 대한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오는 12월 30일 공개.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