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받으세요” 양동근, 사인 요청 단칼 거절 목격담에 사과(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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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이 사인 요청을 단칼에 거절했다는 목격담에 고개 숙였다.
이날 양동근은 '사막의 왕'에 대해 설명하면서 "제가 이 대본을 보고 펑펑 울었다. 촬영하러 가야 하는데 대본을 못 쳐다보겠더라. 제가 아빠니까. 아빠들은, 특히 딸내미 아빠들은 보셔야 한다. 제가 20년 만에 제가 하는 작품을 보면서 펑펑 울었다. 이입이 확 된다"고 어필했다.
청취자 본인이 수영장 근무할 때 양동근이 왔는데 "사인해달라고 했더니 '하나님께 받으세요'라며 단칼에 거절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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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양동근이 사인 요청을 단칼에 거절했다는 목격담에 고개 숙였다.
12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사막의 왕'의 배우 양동근, 김재화, 정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동근은 '사막의 왕'에 대해 설명하면서 "제가 이 대본을 보고 펑펑 울었다. 촬영하러 가야 하는데 대본을 못 쳐다보겠더라. 제가 아빠니까. 아빠들은, 특히 딸내미 아빠들은 보셔야 한다. 제가 20년 만에 제가 하는 작품을 보면서 펑펑 울었다. 이입이 확 된다"고 어필했다.
이후 이런 양동근의 목격담이 도착했다. 20년 전 그를 봤다며 동안 외모를 칭찬한 한 청취자에 양동근은 "아이들과 있으니 웃고 그러니 동안 유지하는 것 같다. 애를 키우니 그렇게 되는 것 같다"고 너스레 "애 많이 낳으세요"라며 출산을 장려했다.
그러던 중 정반대 분위기의 목격담도 도착했다. 청취자 본인이 수영장 근무할 때 양동근이 왔는데 "사인해달라고 했더니 '하나님께 받으세요'라며 단칼에 거절했다"는 것. 양동근은 뒤늦게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받을 수 있냐. 제가 죽어야 하냐"고 장난스레 묻는 청취자에 "열심히 살겠다"며 고개 숙여 웃음케 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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