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발전 기여' 111명 포상…논산시 등 대통령상

변해정 기자 2022. 12. 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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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111명(점)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행정안전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2022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 단체와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방재정대상에는 지자체 35곳과 개인 48명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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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행안부, 지방재정대상 시상식
63개 지자체·48명 유공자 선정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올해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111명(점)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행정안전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2022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 단체와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재정 분석과 주민참여예산 분야를 통합 시상한다.

지방재정대상에는 지자체 35곳과 개인 48명이 받았다.

이 가운데 대통령상은 충남 논산시와 대구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전남 진도군에게 돌아갔다. 국무총리상은 경기도·경북 의성군·충북 보은군·인천광역시, 행안부장관상은 전북 남원시와 부산광역시가 각각 받았다.

지방재정분석 우수단체는 경기 화성시와 강원 철원군, 경남 남해군, 서울 강서구 등 14곳이 선정됐다.

주민참여예산 우수단체로는 충남 당진시와 대전 유성구, 경남 거창군 등 14곳이 뽑혔다.

행안부는 분야별 우수사례를 전국 지자체에 전파하여 전 국민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 더 큰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지자체와 함께 고민하고 재정 제도와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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