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명품 최대 80% 할인" 트렌비, '빈티지 팝업' 열어

(제공 = 트렌비) 2022.12.2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명품 플랫폼 트렌비는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트렌비 본사 5층에 중고 명품 거래를 위한 팝업스토어 ‘트렌비 빈티지 팝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날부터 내년 초까지 진행되는 트렌비 빈티지 팝업스토어에는 의류, 신발을 포함해 가방, 액세서리 등 총 2000여 점의 중고 명품이 자리한다.

에르메스, 샤넬, 루이뷔통, 디올 등 유명 명품 브랜드 중고 제품이 진열되며, 리퍼브 상품도 선보인다. 제품 라인업은 지속적으로 확장될 예정이며, 정가 대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트렌비 빈티지 팝업에 방문한 고객은 트렌비에서 설립한 한국정품감정센터에서 감정을 완료한 중고 명품을 직접 확인하거나 시착 후 구매할 수 있다.

또 보유한 제품을 판매하려는 고객은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위탁 혹은 현금매입 판매도 가능하다. 방문 고객들의 원활한 중고 명품 거래를 위해 매장에 트렌비의 명품 전문 감정사가 상주하여 고객의 중고 명품 거래를 돕는다.

트렌비는 자사만의 리세일 비즈니스 경험과 데이터 기반 정품 감정 노하우를 집약해 안전하고도 수준 높은 중고 명품 거래 서비스를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프리 오픈기간인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는 트렌비 고객만 이용 가능하며, 다음달 3일부터는 모든 고객들의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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