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FC서울 주장단 팬 사인회 성황리 마무리

박미선 기자 2022. 12. 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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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FC서울과 21일 개최한 'FC서울 주장단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300여 명의 팬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신사동 티몬 본사 1층, 장애 청년들과 함께하는 카페 TWUC(툭)에서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사인회가 열린 카페 TWUC(툭)은 티몬이 국내 이커머스 최초로 운영 중인 1호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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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윤종규 선수가 사인회에 참여한 어린이 팬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티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티몬이 FC서울과 21일 개최한 ‘FC서울 주장단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300여 명의 팬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신사동 티몬 본사 1층, 장애 청년들과 함께하는 카페 TWUC(툭)에서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티몬은 19일 오후 3시부터 ‘사인회 전용 0원딜’을 공개하고 참여자들을 선착순 모집했는데 1분도 채 되지 않아 마감됐다.

이날 행사에는 2022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한 나상호, 윤종규 선수와 FC서울의 이상민, 조영욱, 김진야 선수 등 총 5명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현장에서 사인회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고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사인회가 열린 카페 TWUC(툭)은 티몬이 국내 이커머스 최초로 운영 중인 1호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이번 팬 사인회는 카페 TWUC(툭)의 설립을 기념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FC서울의 주장을 맡고 있는 나상호 선수는 "FC서울을 대표해 이렇게 좋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본부장은 "FC서울의 대표 멤버들이 참여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장애인 고용과 인식개선의 필요성 또, 그 의미를 나누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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