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령' 6년째...中 방송사 "내년에도 한국 드라마 방영 계획 없다" [룩@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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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갈등 영향으로 일명 '한한령'이 발동돼 한국 콘텐츠가 중국에서 사라졌다.
벌써 6년이나 지났기에 한한령이 내년에는 해제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생겼는데, 안타깝게도 2023년에도 중국에서 한국 콘텐츠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지난 21일 중국 매체 안후이위성TV 측은 한국 드라마를 2023년에 방영하기로 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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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권길여 기자] 2016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갈등 영향으로 일명 '한한령'이 발동돼 한국 콘텐츠가 중국에서 사라졌다.
벌써 6년이나 지났기에 한한령이 내년에는 해제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생겼는데, 안타깝게도 2023년에도 중국에서 한국 콘텐츠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지난 21일 중국 매체 안후이위성TV 측은 한국 드라마를 2023년에 방영하기로 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안후이위성TV는 MBC '해를 품은 달', SBS '별에서 온 그대' 등 인기 한국 드라마를 많이 방영한 중국 대형 방송사다.
안후이위성TV 측은 내년에도 한국 드라마 방영 계획은 없다며 K-콘텐츠 팬들을 씁쓸하게 만들었다.
한편, 중국 OTT에는 올해 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잇달아 올라와 이목을 모았다. 중국 OTT를 통해 SBS '사임당, 빛의 일기'와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tvN '또 오해영',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이 공개됐고, 해당 콘텐츠는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권길여 기자 gygwon@tvreport.co.kr / 사진= '별에서 온 그대', '해를 품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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