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김남길 “이다희 힐 신으면 나보다 커…신지 말라고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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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배우 이다희에게 (하이)힐을 안 신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김남길은 12월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아일랜드' 제작발표회에서 이다희와의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김남길은 "이다희 씨한테 촬영하며 부탁한 게 있다. 원래 재벌 3세이기도 하고 외형적으로 화려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만 힐을 안 신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힐을 신으면 나보다 좀 더 크다. 그런 걸 많이 배려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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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배우 김남길이 "배우 이다희에게 (하이)힐을 안 신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김남길은 12월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아일랜드' 제작발표회에서 이다희와의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김남길은 극 중 요괴에게 대적하는 반인반요 반을 연기한다. 이다희는 재벌 3세이자 교사 원미호로 분한다.
MC 박경림은 키 큰 성준으로 인해 김남길이 본의 아니게 키 굴욕을 당했던 일화를 언급했다. 성준은 "대단했던 게 아니라 애플 박스 단차 때문에"라고 해명했다.
김남길은 "이다희 씨한테 촬영하며 부탁한 게 있다. 원래 재벌 3세이기도 하고 외형적으로 화려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만 힐을 안 신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힐을 신으면 나보다 좀 더 크다. 그런 걸 많이 배려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차)은우도 내 눈앞에서 놀아가지고 한 번도 그런 경험을 안 해봤는데.. '아일랜드' 찍고 나서 다른 현장에서 겸손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경림은 장신의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에 대해 "그룹 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남길은 "목을 얼마나 뺐는지 모르겠다. 지금도 목 뒤에 담이 올 것 같다"고 농담했다.
김남길과 이다희, 차은우, 성준 주연의 '아일랜드'는 신비의 섬 제주를 습격한 악귀 정염귀에 대적하는 반(김남길 분)과 미호(이다희 분), 구마사제 요한(차은우 분)의 여정을 다루는 작품이다. 30일 티빙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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