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절벽 속 아파트 매매·전셋값 최대 하락 지속

이동우 2022. 12. 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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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거래 절벽 속에 아파트 매매와 전셋값이 역대 최대 하락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이 1.13% 하락해 지난주보다 하락 폭이 커져 2012년 5월 부동산원의 시세 조사 이래 주간 기준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와 인천도 지난주보다 하락 폭이 커짐에 따라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은 0.91%, 전국 아파트값은 0.73% 내려 역시 조사 이래 최대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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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거래 절벽 속에 아파트 매매와 전셋값이 역대 최대 하락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이 1.13% 하락해 지난주보다 하락 폭이 커져 2012년 5월 부동산원의 시세 조사 이래 주간 기준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와 인천도 지난주보다 하락 폭이 커짐에 따라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은 0.91%, 전국 아파트값은 0.73% 내려 역시 조사 이래 최대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규제지역으로 묶여 있는 광명시는 1.40% 떨어졌고, 과천시도 1.10% 내려 약세가 지속됐습니다.

전세시장도 금리 인상 여파로 신규 이동 수요가 감소하며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국 0.90%, 수도권 1.21%, 서울 1.13% 떨어지며 모두 부동산원 조사 이래 최대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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