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전략게임 ‘인피니트 보더스’, 이세돌 모델 발탁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2. 12. 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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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게임즈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인피니트 보더스'의 홍보모델로 전직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을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넷이즈게임즈는 이세돌을 통해 전략적인 재미로 가득한 바둑과 '인피니트 보더스'의 공통점을 내세워 게임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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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이 모바일 전략게임 ‘인피니트 보더스’의 홍보모델로 나선다.
넷이즈게임즈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인피니트 보더스’의 홍보모델로 전직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을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피니트 보더스’의 얼굴이 된 이세돌은 12세에 바둑계에 입단 후 한국 프로 바둑기사 중 최연소 입단 3위, 메이저 세계대회 14회 우승으로 역대 우승 횟수 2위 등의 기록을 가진 전직 프로 바둑기사다. 특히 2016년 구글이 개발한 바둑 인공지능 ‘알파고’와 펼친 공식전은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넷이즈게임즈는 이세돌을 통해 전략적인 재미로 가득한 바둑과 ‘인피니트 보더스’의 공통점을 내세워 게임을 알릴 예정이다.

‘인피니트 보더스’는 삼국지 소재의 전략 게임으로 오는 29일 낙양을 두고 각축하는 3대 세력이 등장하는 신규 정복 시즌 ‘갑자봉화’ 업데이트가 예고됐다. 시즌이 시작되면 이용자는 황실을 무너뜨릴 목적을 가진 ‘황건 세력’, 군신으로서 끝까지 황실을 지키는 선택을 하는 ‘동한 세력’, 야심을 품고 새로운 세력을 일으키는 동한 말 ‘군웅 세력’ 중 한 진영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각각의 진영은 고유의 특징을 가진 시즌 정책을 통해 강점을 발휘해 이를 통한 선택의 재미도 제공한다.

넷이즈게임즈는 “‘인피니트 보더스’는 삼국 명장과 전법의 배합으로 리얼한 전쟁을 즐길 수 있는 삼국지 소재 모바일 게임”이라며 “오로지 전략과 진영의 매치를 통해 대규모 전쟁을 즐기면서 누구나 천하의 주인이 되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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