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내피플, 파이오링크로부터 시리즈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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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캐치시큐'를 운영하는 '오내피플(대표 조아영)'이 지난 15일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로부터 시리즈 A 라운드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내피플 조아영 대표는 "스타트업 투자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캐치시큐 서비스의 성장 가능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시리즈 A 투자에서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개인정보 관리 자동화 영역을 확대하여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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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황정빈 기자)온라인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캐치시큐'를 운영하는 '오내피플(대표 조아영)'이 지난 15일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로부터 시리즈 A 라운드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캐치시큐는 개인정보 보호법·정보통신망법 등 88개의 법률 조항 준수에 필요한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B2B SaaS 솔루션이다. 개인정보 동의서·처리 방침 문서 작성부터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수집하여 관리할 수 있는 보안 시스템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이벤트, 상담, 문의 접수 등 여러 상황에서 수집하는 개인정보를 AI가 자동 탐지·분류해 간편하게 동의서를 만들 수 있는 AI 캐치폼 기능을 출시했다. 개인정보보호 전문 지식이 없어도 개인정보를 규제에 맞춰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어 글로벌 대기업,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을 비롯하여 공공기관, 협회 등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현재 캐치시큐는 3분기 고객 수가 전년 대비 487% 증가하였고, 구독 고객 수 또한 분기마다 평균 140% 이상 증가하며 꾸준히 성장 중이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파이오링크 조영철 대표는 "개인정보 동의 관리 시장이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캐치시큐의 성장도 기대된다"며 "향후 파이오링크의 보안 컨설팅 자동화 분야와 보안서비스 사업과의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내피플 조아영 대표는 "스타트업 투자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캐치시큐 서비스의 성장 가능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시리즈 A 투자에서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개인정보 관리 자동화 영역을 확대하여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치시큐를 운영하는 오내피플은 2018년 설립 후 매쉬업엔젤스 엔젤 투자 유치, TIPS 프로그램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이외에도 2022년에는 제2회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개발 스타트업 챌린지 최우수상, 정보보호 스타트업 IR 데모데이 대상,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스타트업 대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황정빈 기자(jungvin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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