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가 문화예술교육 공간으로…장수군 '꿈꾸는 예술터' 개관

최영수 2022. 12. 22.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장수의 폐교시설이 지역 예술인과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장수군은 22일 옛 장안초등학교 터에 전국 다섯 번째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인 '꿈꾸는 예술터'를 개관했다.

최훈식 군수는 개관식에서 "꿈꾸는 예술터는 군민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교육을 접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장수 지역 문화예술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수 '꿈꾸는 예술터' 개관 [장수군 제공]

(장수=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장수의 폐교시설이 지역 예술인과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장수군은 22일 옛 장안초등학교 터에 전국 다섯 번째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인 '꿈꾸는 예술터'를 개관했다.

1999년 폐교된 장안초등학교 시설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로 재단장됐다.

이곳은 학생·주민을 위한 기획전시실, 문화예술 교육 및 창작 실험공간인 자유창작실, 미디어교육실, 지역 전통문화 자료를 보관한 문헌정보실, 다목적교육실 등을 갖췄다.

군은 다양한 주체들을 위한 예술 체험 및 문화예술 교육, 자연물을 활용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자연 예술놀이, 예술치유 프로그램, 자연환경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개관식에서 "꿈꾸는 예술터는 군민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교육을 접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장수 지역 문화예술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