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가 문화예술교육 공간으로…장수군 '꿈꾸는 예술터' 개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장수의 폐교시설이 지역 예술인과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장수군은 22일 옛 장안초등학교 터에 전국 다섯 번째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인 '꿈꾸는 예술터'를 개관했다.
최훈식 군수는 개관식에서 "꿈꾸는 예술터는 군민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교육을 접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장수 지역 문화예술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수=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장수의 폐교시설이 지역 예술인과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장수군은 22일 옛 장안초등학교 터에 전국 다섯 번째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인 '꿈꾸는 예술터'를 개관했다.
1999년 폐교된 장안초등학교 시설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로 재단장됐다.
이곳은 학생·주민을 위한 기획전시실, 문화예술 교육 및 창작 실험공간인 자유창작실, 미디어교육실, 지역 전통문화 자료를 보관한 문헌정보실, 다목적교육실 등을 갖췄다.
군은 다양한 주체들을 위한 예술 체험 및 문화예술 교육, 자연물을 활용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자연 예술놀이, 예술치유 프로그램, 자연환경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개관식에서 "꿈꾸는 예술터는 군민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교육을 접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장수 지역 문화예술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출생신고도 안한 아기, 생면부지 여성에 불법 입양한 아빠 단죄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중증 장애인들 성추행 60대 시설대표 징역 3년·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