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도순무의 끝내기 버저비터, 애틀란타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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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요 도순무의 끝내기 버저비터로 시카고 불스(이하 시카고)가 애틀란타 호크스(애틀란타)를 제압했다.
22일(목) 애틀란타 스테이트 팜에서 열린 시카고와 애틀란타의 정규시즌 경기에서 애틀란타가 110대 108로 승리를 거뒀다.
애틀란타는 오콩우의 덩크로 108대 108 동점 상황을 만들었다.
하지만 도순무가 집중력을 발휘해 리바운드에 이어 골밑슛을 성공시키며 110대 108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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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유태현 기자) 아요 도순무의 끝내기 버저비터로 시카고 불스(이하 시카고)가 애틀란타 호크스(애틀란타)를 제압했다.
22일(목) 애틀란타 스테이트 팜에서 열린 시카고와 애틀란타의 정규시즌 경기에서 애틀란타가 110대 108로 승리를 거뒀다.
시카고는 잭 라빈이 22득점 5리바운드 5도움, 더마 드로잔이 28득점 6리바운드 5도움, 니콜라 부세비치가 20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활약 했다. 애틀란타는 트레이 영이 34점을 넣고 다른 팀원들도 5명이나 두 자릿 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애틀란타는 루키 AJ 그리핀이 코너 3점슛을 넣으면서 4쿼터 9분 31초를 남기고 88대87로 팀의 첫 번째 리드를 가져왔다. 이후에도 7분 48초를 남기고 윙 부근에서 다시 한 번 3점슛을 성공시키며 95대 90으로 팀의 리드를 이어 나갔다. 하지만 시카고에는 라빈이 연속으로 점퍼를 넣으면서 44.7초를 남기고 106대 104 2점차 간격까지 좁혔다. 애틀란타는 오콩우의 덩크로 108대 108 동점 상황을 만들었다. 4.7초를 남기고 에이스 드로잔에게 공격을 맡겼지만 에어볼을 기록했다. 하지만 도순무가 집중력을 발휘해 리바운드에 이어 골밑슛을 성공시키며 110대 108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시카고는 최근 팀원들끼리 잇따른 불화설과 저조한 성적으로 인해 선수 트레이드 이야기가 돌만큼 분위가 좋지 못했다. 하지만 저번 경기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 이어 오늘 경기마저 이기며 분위기 쇄신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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