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크레스트 스포츠 앤드 엔터테인먼트서 시리즈 C 투자 유치

최창환 2022. 12. 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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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L(동아시아 슈퍼리그)이 크레스트 스포츠 앤드 엔터테인먼트와 동행한다.

EASL는 22일 "시리즈 C 라운드 리드 투자자 크레스트 스포츠 앤드 엔터테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라고 발표했다.

크레스트 스포츠 앤드 엔터테인먼트의 제러드 노블리는 "동아시아 슈퍼리그는 짧은 시간에 독보적인 브랜드를 구축했다. 이번 라운드 리드 투자는 중국, 일본, 한국, 필리핀 등의 수준 높은 농구 엔터테인먼트의 큰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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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이 크레스트 스포츠 앤드 엔터테인먼트와 동행한다.

EASL는 22일 “시리즈 C 라운드 리드 투자자 크레스트 스포츠 앤드 엔터테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라고 발표했다. 이는 EASL 투자 유치 이력의 중요한 이정표로서 레인 벤처 파트너스와 전현직 NBA 선수 배런 데이비스, 메타 월드 피스, 셰인 베티에, 제일런 그린을 포함한 전략적 투자자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다.

EASL은 지난 7일 일본 B.LEAGUE, 한국 KBL, 필리핀 PBA, 대만 P.LEAGUE+의 최고의 팀들과 EASL이 창단한 베이 에어리어 드래곤즈가 참가하는 챔피언스 위크 개최를 발표했다. EASL 챔피언스 위크는 내년 3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일본에서 펼쳐진다. EASL 챔피언스 위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EASL의 첫 메이저 대회로 언론과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시아 슈퍼리그 CEO 매트 베이어는 “2025년까지 팬층과 상업적 수익 면에서 세계 3대 농구리그로 도약하기 위한 여정에서 크레스트 스포츠 앤 엔터테인먼트 등 노련한 전략적 투자자로부터 성장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크레스트 스포츠 앤드 엔터테인먼트는 호주프로농구리그 NBL 최고 팀 중 하나인 일라와라 호크스의 구단주로서 아시아 스포츠 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제공할 것이다. EASL은 2023년 10월부터 시작하는 홈 앤드 어웨이 형식의 대회를 위해 2023년 3월까지 총 4000만 달러의 규모의 펀딩을 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크레스트 스포츠 앤드 엔터테인먼트의 제러드 노블리는 “동아시아 슈퍼리그는 짧은 시간에 독보적인 브랜드를 구축했다. 이번 라운드 리드 투자는 중국, 일본, 한국, 필리핀 등의 수준 높은 농구 엔터테인먼트의 큰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다”라고 말했다.

크레스트 스포츠 앤 엔터테인먼트 투자에는 호주에 EASL 브랜드의 엘리트 유소년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최고의 유망주들을 유치할 수 있는 독점 권리가 포함된다.

EASL “투자금은 EASL의 대회를 2023년 10월부터 8개 팀이 참가하는 홈 앤드 어웨이 시즌을 출범 및 중국 등을 포함한 2024년 16개팀으로의 확장과 MZ세대 팬층을 위한 새롭고 매력적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 및 배포에 사용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_EAS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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