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메타, 첫 프로젝트 성공… 웹툰 '독 먹는 힐러' NFT 2시간만에 완판

웹툰 전문회사 드림픽쳐스21과 NFT(대체불가토큰) 발행사 메타올이 함께 한 '드림메타'가 첫 번째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독 먹는 힐러' 민팅을 진행해 완판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드림메타'의 첫 번째 주자인 '독 먹는 힐러' 민팅은 1700개 물량이 선착순으로 판매됐으며 오픈 2시간 만에 전량 완판됐다. 선착순 200명 구매자들에게는 '독 먹는 힐러' 한정판 굿즈가 제공되고 구매한 모든 홀더들에게는 인기 작가와의 만남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드림메타'는 웹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커뮤니티로 커뮤니티 내에서는 드림픽쳐스21의 보유 웹툰 IP들을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한다.

'독 먹는 힐러'는 지난 12일 카카오 웹툰과 카카오 페이지에서 독점 연재를 시작해 연재 9일 만에 누적 161만 뷰를 달성한 웹툰이다. '지옥', '나 혼자만 레벨업' 등 최근 웹툰 NFT가 주목 받는 가운데,이번 '독 먹는 힐러' NFT의 PFP도 웹툰의 주인공인 '천해선'의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다.

양 사는 "'독 먹는 힐러'는 첫 번째 프로젝트일 뿐 앞으로 더 많은 웹툰 IP로 '드림메타'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며 "애니와 웹툰으로 강세를 보이는 해외 유명 프로젝트들과 협업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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