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오리진’, 신규 제독 여해적 ‘앤 보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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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가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신규 제독 '앤 보니'를 공개했다.
22일 라인게임즈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신규 제독 '앤 보니'를 업데이트했다.
'앤 보니'는 전투 성향을 가진 아일랜드 출신 제독으로 높은 백병술 능력치와 백병 공격에 특화된 다양한 기술과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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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라인게임즈가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신규 제독 ‘앤 보니’를 공개했다.
22일 라인게임즈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신규 제독 ‘앤 보니’를 업데이트했다. 16세기 카리브 지역에서 여해적으로 활약한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탄생한 ‘앤 보니’는 바다 위에서 가장 유명한 해적이 되기 위해 보물섬을 찾아 모험하는 캐릭터다.
‘앤 보니’는 전투 성향을 가진 아일랜드 출신 제독으로 높은 백병술 능력치와 백병 공격에 특화된 다양한 기술과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앤 보니’를 보유한 이용자에게는 제독 연대기(메인 시나리오)를 통해 고유 의상과 계약서 등이 보상으로 지급되며, 연대기 완료 시 S등급 항해사 ‘하웰 데이비스’도 고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천문학 테마의 항해사 8명이 새롭게 추가됐다. 먼저 16세기 천문학자로 활약한 ‘마리아 마가레타 키르히’는 추가 수리 회복량과 ‘갤리’류 선박의 속도를 올려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함대의 속도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진 A급 측량사 ‘요하네스 케플러’, 전투 시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을 올려주는 스킬을 가진 A급 생물학자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 등 16세기 당시 활약한 역사적 인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여기에 항해 내파를 대폭 하향 조정했다. 내파는 해역을 갈 때 갖춰야 하는 조건으로, 지난 주말 진행된 유저 간담회에서 나온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업데이트 결과다. 이번 내파 하향으로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새로운 해역을 쉽게 모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러 이용자들과 협동을 통해 레이드 보스를 물리치는 ‘토벌’ 콘텐츠가 추가됐다. 또한 자동 연속 전투 기능, 여러 해상 지점 또는 도시를 자동 항해할 수 있는 ‘항해 경로 시스템’이 업데이트 되는 등 편의성도 대폭 개선됐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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