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스캇성철박 대표, 부회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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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은 22일 스캇성철박(사진)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컨설팅, 정보기술(IT) 등 업계를 거쳐 볼보 건설기계에서 일하다 2012년 두산그룹에 합류, 2013년 두산밥캣 사장에 올랐다.
두산밥캣은 "박 부회장이 사업을 이끈 이후로 농업 및 조경용 장비 사업을 확장하고 두산산업차량을 인수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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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은 22일 스캇성철박(사진)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내년 1월 1일자로 적용된다.
박 부회장은 미국 캘리포니아 하비머드대학(Harvey Mudd College) 전자공학과를 나와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 캠퍼스(UCSD)에서 글로벌 정책 및 전략 분야 국제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박 부회장은 컨설팅, 정보기술(IT) 등 업계를 거쳐 볼보 건설기계에서 일하다 2012년 두산그룹에 합류, 2013년 두산밥캣 사장에 올랐다.
두산밥캣은 “박 부회장이 사업을 이끈 이후로 농업 및 조경용 장비 사업을 확장하고 두산산업차량을 인수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왔다”고 밝혔다. 실제 두산밥캣은 지난해까지 9년 동안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약 2배로 성장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 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두산밥캣은 설명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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