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체험 공감"…이영 장관, 변호사 출신 소공인 민생현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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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이영 장관이 22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자리한 소공인 업체 모던구루를 방문해 일일 현장 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현장 체험 후 인근 복지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 서대문 2호점에 방문해 모던구루에서 작업·구매한 그래놀라 제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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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구매한 그래놀라 제품 우리동네키움센터에 기부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영 장관이 22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자리한 소공인 업체 모던구루를 방문해 일일 현장 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모던구루 창업자는 변호사인 임지영 대표다. 임 대표는 대형로펌서 근무할때 식사를 제때 챙겨 먹지 못한 경험을 바탕으로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를 만들고자 2019년 창업했다. 현재 현대백화점 식품관, 마켓컬리 등에 입점했다.
이 장관은 임 대표와 만나 함께 제품 포장 등 생산공정에 참여했다. 소공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장관은 현장 체험 후 인근 복지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 서대문 2호점에 방문해 모던구루에서 작업·구매한 그래놀라 제품을 기부했다.
이 장관은 "현장에 와서 공정을 직접 체험해보니 소공인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더 공감할 수 있었다"며 "소공인의 제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윈·윈터 페스티벌 취지는 중소·소상공인 상품 소비 촉진과 더불어 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것"이라며 "행사 종료날인 25일까지 많은 분들이 동참해 모두가 행복한 연말연시를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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