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 “매일 육아+일만 하다 박진이 만나는 날 제일 설렌다”(뷰티풀)

박아름 2022. 12. 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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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MC들이 프로그램을 마치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12월 21일 방송된 SBS FiL '뷰티풀'에서는 지인들과 일본 오사카 여행에 나선 이다해와 연말 파티를 즐기는 MC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지인들과 오사카를 찾은 이다해는 "원래 오사카에 자주 갔었는데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가는 거라 너무 설렌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다해가 미리 세워둔 여행 계획에 지인들은 "가이드 해도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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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뷰티풀’ MC들이 프로그램을 마치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12월 21일 방송된 SBS FiL ‘뷰티풀’에서는 지인들과 일본 오사카 여행에 나선 이다해와 연말 파티를 즐기는 MC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지인들과 오사카를 찾은 이다해는 “원래 오사카에 자주 갔었는데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가는 거라 너무 설렌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다해가 미리 세워둔 여행 계획에 지인들은 “가이드 해도 되겠다”고 말했다. 이다해는 자신의 오랜 단골집인 오코노미야끼 맛집에서 식사를 마친 후 폭풍 쇼핑에 나서고, 일본 최고 높이의 전망대로 향했다. 이 곳에서 이다해와 지인들은 서로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네는 등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뷰티풀’ MC들은 연말 파티를 위해 각각 다른 금액 대의 선물을 준비해야 하는 미션을 받고 심혈을 기울여 선물을 준비했다. 이다해, 장도연, 정윤기는 함께 연말 선물을 찾아 나섰다. 서로에게 여러 선물을 추천해주며 쇼핑을 한 결과 장도연은 핸드크림과 향수 세트, 정윤기는 고체 향수, 이다해는 겨울에 쓸 수 있는 골프 모자를 준비했다.

선물 준비를 위해 박진이와 만난 서하얀은 "매일 육아랑 일만 하다 박진이 만나는 날이 제일 설렌다"며 본격적으로 연말 선물 찾기를 했다. 10만원 대의 선물을 준비해야 하는 두 사람은 의류부터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가득한 곳을 둘러보며 세심하게 선물을 골랐다.

각자 준비한 선물을 주고 받으며 본격적으로 연말 파티를 시작한 MC들은 와인 코스를 즐겼다. 이다해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배운 점이 있었냐”고 물었고, 박진이는“윤박싱 코너를 통해 트렌디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서하얀 역시 “다양한 의상들을 입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답했다. 이다해는 “다시 태어난다면 장도연의 순발력을 뺏어 오고 싶다”며 장도연의 팬임을 다시 한번 밝혔다.

이날 방송은 ‘뷰티풀’ 마지막 회였다. 이다해는 “처음에는 걱정 아닌 걱정을 했는데 시간이 금방 간 것을 보니 (방송을) 즐겼던 것 같다. 마지막 회라는 게 너무 아쉽다. 보낼 준비가 안됐다”고, 장도연은 “많이 배워 가서 좋은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사진=SBS 미디어넷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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