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지역 농협 직원 2천100만원 횡령…감사서 적발

김형우 2022. 12. 22.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지역의 농협 직원이 2천여만원을 횡령한 것이 중앙회 감사에서 드러났다.

22일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음성 모 농협의 직원 40대 A씨가 2020년부터 2년에 걸쳐 2천100여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농협은 지난 8월 비료 대금 정산이 정확히 이뤄지지 않는 점을 수상히 여겨 중앙회에 감사를 요청했다.

중앙회는 A씨를 징계하기 위해 인사위원회에 회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음성지역의 농협 직원이 2천여만원을 횡령한 것이 중앙회 감사에서 드러났다.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사옥. [연합뉴스 자료사진]

22일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음성 모 농협의 직원 40대 A씨가 2020년부터 2년에 걸쳐 2천100여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비료 판매 대금을 몰래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농협은 지난 8월 비료 대금 정산이 정확히 이뤄지지 않는 점을 수상히 여겨 중앙회에 감사를 요청했다.

중앙회는 A씨를 징계하기 위해 인사위원회에 회부했다.

vodcas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