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사이버 안보 강화 위해 KT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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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KT와 방위산업 망 분리 및 네트워크 재구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방산업계의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기술 보안 수준을 높이고 사이버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구영 KAI 사장은 "KAI의 핵심기술 보호는 국가 안보와도 직결되는 것"이라며 "보안을 강화뿐만 아니라 신기술 기반의 고도화된 인프라 기반에서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는 디지털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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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KT와 방위산업 망 분리 및 네트워크 재구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방산업계의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기술 보안 수준을 높이고 사이버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사는 기존 무선망의 보안 취약성을 보완하고 유선망 수준의 5G 보안접속체계 인프라를 구축한다.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 복구센터를 설계하는 데도 협력한다. KAI는 생산 현장에서 설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전자 도면을 하는 등 생산 현장 업무를 디지털화한다. 설치될 특화망을 기반으로 어디서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도 설계할 예정이다.
또 양 사는 ‘초연결 네트워크’로 표현되는 미래 전장체계 구축에 필수적인 AI(인공지능), 빅데이터, 크라우드 등 핵심기술과 관련해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강구영 KAI 사장은 “KAI의 핵심기술 보호는 국가 안보와도 직결되는 것”이라며 “보안을 강화뿐만 아니라 신기술 기반의 고도화된 인프라 기반에서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는 디지털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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