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박수홍 “손헌수 예비신부, 너무 좋은 사람…외모도 닮아”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2. 12. 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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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박수홍이 손헌수 예비신부를 언급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22년 지기 우정을 자랑하는 개그맨 손헌수를 초대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박수홍의 집에는 절친 손헌수가 찾아왔다.

박수홍은 손헌수가 입고 온 옷을 알아보며 "아내가 선물한 옷 입고 왔구나"라며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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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박수홍이 손헌수 예비신부를 언급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22년 지기 우정을 자랑하는 개그맨 손헌수를 초대한다.

손헌수는 최근 결혼 발표를 하며, 행복한 예비신랑이 됐다. 사랑에 푹 빠진 두 남자가 만나 어떤 대화를 나눌지, 어떤 웃음을 안겨줄지 기대된다.

‘편스토랑’ 박수홍이 손헌수 예비신부를 언급했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날 공개된 VCR 속 박수홍의 집에는 절친 손헌수가 찾아왔다. 박수홍은 손헌수가 입고 온 옷을 알아보며 “아내가 선물한 옷 입고 왔구나”라며 반가워했다. 남편 박수홍 곁을 지키며 늘 힘을 주는 후배인 손헌수가 고마워 박수홍의 아내가 선물한 옷이라는 것.

박수홍은 “너희 아버님께도 항상 감사하다. ‘수홍씨 괜찮아. 시간이 지나면 분명히 회복될 거야’라며 힘이 돼 주셨다. 너도 그렇고 너희 부모님께도 너무 감사하다”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형의 감사 인사에 민망함에 손사래를 치던 손헌수는 “우리 아버지가 그런 말을 하셨냐. 형 때문에 우리 가족은 정확히 배웠다. 가족 간 돈거래는 안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수홍은 절친 손헌수의 말에 빵 터지며 “내가 뭐라고 할 말이 없다. 내가 몸소 보여줬구나”라고 해 또 한 번 웃음을 줬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박수홍은 예비신랑 손헌수를 위해 특급 요리 트레이닝에 나섰다.

박수홍은 “제수씨 너무 좋은 사람이다. 외모도 너랑 닮았다. 예쁜 너 같다”라며 “결혼하고 나면 제수씨 좋아하는 음식 해줄 줄 알아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손헌수의 예비신부가 특히 좋아한다는 돼지고기로, 여심을 사로잡을 로맨틱 요리 레시피 전수에 나섰다.

두 사람의 요리는 웃음의 연속이었다고. 손헌수를 위한 요리 하드 트레이닝에 나선 박수홍과 손헌수의 환장의 티키타카가 끊이지 않았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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