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택 대표될 단지”…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평택화양’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신현우 기자 2022. 12. 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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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은 경기 평택시 일대에 공급하는 '포레나 평택화양'의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정액제 등의 금융혜택이 제공한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핵심 입지에 다양한 특화설계로 차별화된 가치를 더했다"며 "최근 평택에 삼성전자 공장 증설 등 대형 호재가 더해지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단기간 완판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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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95가구 규모…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
포레나 평택화양 투시도. /한화 건설부문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한화 건설부문은 경기 평택시 일대에 공급하는 ‘포레나 평택화양’의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계약 포기·청약 부적격 등을 이유로 미계약된 물량을 대상으로 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유무·거주지역·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견본주택을 방문해 계약할 수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정액제 등의 금융혜택이 제공한다. 또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 최초로 전용 84㎡ 초과 평형이 도입된다.

전용 74㎡(281가구)는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 위주로 설계된다. 팬트리, 현관창고 등의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전용 84㎡(568가구)도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알파룸 등이 추가적으로 구성된다. 84㎡A타입은 알파룸을 확장(유상옵션)해 주방과 다이닝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84㎡B타입은 프리미엄 키친(유상옵션) 선택 시 아일랜드 하부장을 추가 확장할 수 있다.

전용 99㎡(146가구)의 경우 3룸에 알파룸을 더했다. 현관 및 복도 팬트리 창고로 수납력을 높였으며 알파룸과 침실을 하나로 확장하는 마스터룸 특화옵션(유상)도 선보인다.

일반 수납장으로 보이는 도어를 열면 선반과 팬트리장이 넓게 짜여 있어 홈바 가전을 비치할 수 있다. 안방 파우더룸에는 단순 대형 거울이 아닌 3면 거울이 설치되며 포레나 엣지 스마트 스위치 특화·포레나 안전도어 등도 적용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다양한 테마의 휴게시설이 배친된다. 수경공간인 물의 정원을 비롯해 메리키즈 그라운드(테마놀이터), 바이탈 코트(주민운동공간), 카페 브리즈(중앙광장), 펫가든(애견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지하 1·2층으로 구성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 ‘라운지 포레나’는 다채로운 문화·여가시설을 갖춘다. 지하 1층에는 스터디룸·독서실·재택 오피스·파티룸·키즈카페 등이, 지하 2층에는 GX룸·골프 트레이닝 센터 등이 각각 들어선다. 또 단지 내 시니어 클럽하우스(경로당)·프리스쿨(어린이집)·다함께 돌봄센터 등이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서울 여의도(약 290만㎡) 수준으로,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2만여가구에 5만3000여명이 거주하는 서평택 대표 중심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핵심 입지에 다양한 특화설계로 차별화된 가치를 더했다”며 “최근 평택에 삼성전자 공장 증설 등 대형 호재가 더해지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단기간 완판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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