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삼척어린이집 취약시설 성능개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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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은 삼척어린이집에서 '2022년도 소규모 취약 시설 성능개선사업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성능개선사업은 기술원이 사회적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및 노유자시설 등의 성능개선을 통해 에너지 복지 및 사회복지 향상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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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은 삼척어린이집에서 '2022년도 소규모 취약 시설 성능개선사업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성능개선사업은 기술원이 사회적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및 노유자시설 등의 성능개선을 통해 에너지 복지 및 사회복지 향상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기술원은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자체 예산 마련을 통해 5년째 성능개선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삼척시청으로부터 삼척어린이집을 추천받아 노후 된 보일러 개선공사를 실시했다.
조정훈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원장은 "주거 부분에 대한 에너지 성능개선은 여러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으나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 복지시설 등의 소규모 취약 시설 성능개선은 미비한 실정으로 소외된 소규모 취약 시설 성능개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에는 친환경컨설팅 전문기업 아키테코도 협력 파트너로 참여했다. 양 기관은 향후 취약시설 개선사업에 동참할 파트너사를 확장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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