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눈꽃축제 24일 개막…원도심서 인공 눈 뿌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중구 겨울 대표 축제인 눈꽃축제가 24일 개막한다.
젊음의거리상인회가 주최하고 중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31일까지 성남동 젊음의거리 아케이드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핵심인 인공 눈 뿌리기 프로그램은 24일과 크리스마스인 25일은 오후 6시부터, 26일부터 31일까지는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 중구 겨울 대표 축제인 눈꽃축제가 24일 개막한다.
젊음의거리상인회가 주최하고 중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31일까지 성남동 젊음의거리 아케이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진행되며, 1990년대와 2000년대를 회상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7시 뉴코아아울렛 사거리 중앙 무대에서 열린다.
축제 핵심인 인공 눈 뿌리기 프로그램은 24일과 크리스마스인 25일은 오후 6시부터, 26일부터 31일까지는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중구는 조설기 2대를 동원해 실제 눈 형태와 질감에 가까운 인공 눈을 만들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거리공연, 사진 콘테스트 등 시민 참여 행사도 마련된다.
중구는 축제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메인 무대 주변 인원을 통제하고 완충 공간을 확보한다.
무대 앞 철제 펜스를 설치하고 행사 전 사고 시 대피 방법 등을 안내한다.
가장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하는 24∼25일은 구청 공무원과 경찰 등 250여 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아이와 어른 모두를 동심과 추억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며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고 행복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버튼 누르면 5분내 사망…스위스서 조력사망 캡슐 첫 사용 | 연합뉴스
- '동료 강간미수' 직위해제 제주 경찰, 이번엔 추행으로 구속(종합) | 연합뉴스
- 국회서 추궁당한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 사퇴 선언 | 연합뉴스
- 故장자연 전 소속사 대표, 윤지오 상대 손배소 패소 | 연합뉴스
- 변호사 꿈꾸던 11살 하율이,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생명 | 연합뉴스
- 경찰, '뺑소니 사망사고' 마세라티 운전자 추적(종합) | 연합뉴스
- 부산 유명 제과점 빵에서 500원짜리 동전 크기 '자석' 나와 | 연합뉴스
- 축구·콘서트 82억 번 상암월드컵경기장, 잔디관리엔 2.5억 써 | 연합뉴스
- 트럼프 2차 암살 시도범 아들 '아동 포르노 소지'로 체포 | 연합뉴스
- 철원 대교천서 낚시하던 50대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