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매·전셋값 역대 하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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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절벽 속에 수도권 아파트 매매·전셋값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12월 세 번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72% 하락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경기도와 인천 아파트값은 각각 0.96%, 1.12% 떨어지며 역시 지난주(-0.81%, -1.04%)보다 하락 폭이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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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절벽 속에 수도권 아파트 매매·전셋값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12월 세 번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72% 하락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지난주 0.65% 떨어졌던 것보다 하락 폭이 확대된 건데, 부동산원은 "매도자 사정에 따른 급매 물건만 간헐적으로 거래가 이뤄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노원구 1.34%, 도봉구 1.26%, 강북구에서 0.9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강남권에선 송파구 0.75%, 강남구 0.44%, 서초구에서 0.27% 하락했습니다.
경기도와 인천 아파트값은 각각 0.96%, 1.12% 떨어지며 역시 지난주(-0.81%, -1.04%)보다 하락 폭이 확대됐습니다.
아파트 전세가격도 내림세를 유지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보다 1.13% 내리며 지난주(-1.08%)보다 낙폭을 키웠고, 경기도와 인천의 전셋값은 각각 1.22%, 1.36% 떨어졌습니다.
박진수 기자 (real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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