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좋아해” ‘뉴연플리’ 이하민, 오유진에 직진 고백..커플 될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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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연플리' 오유진이 이하민의 고백을 받았다.
플레이리스트는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너에 대해 확신이 든 순간 [뉴연플리] 10화'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는 진우(이하민 분)가 민주(오유진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다.
돌아오는 길 자신이 했던 것처럼 민주가 자신의 신발끈을 묶어주자 자신의 마음을 감출 수 없었던 진우는 "많이 좋아해 민주야. 니가 너라서"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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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뉴연플리’ 오유진이 이하민의 고백을 받았다.
플레이리스트는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너에 대해 확신이 든 순간 [뉴연플리] 10화’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는 진우(이하민 분)가 민주(오유진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다. 민주는 하민과 함께 사촌 오빠 현승(김형석 분)과 재인(이유진 분)을 만나 함께 술을 마셨다.
진우가 민주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본 재인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현승 역시 미묘한 분위기를 감지하고 웃음을 지었다. 현승은 진우에게 민주를 왜 좋아하냐고 물었고, 민주는 당황했다. 이에 진우는 “난 괜찮은데 지금 말해?”라며 적극적인 면모를 보였다.
이어 진우는 민주에게 마음이 가던 순간들을 떠올렸다. 그는 도윤(유정후 분)을 짝사랑하는 민주에게 자꾸 눈길이 갔다. 민주는 진우에게 짝사랑을 끝내는 법을 알려달라고 했고, 진우는 “계속 알려주고 있었는데 그냥 재미있게 노는 것. 그거 말고 더 있냐. 그리고 같이 있으면 기분 좋은 사람이랑 시간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민주는 도윤 때문에 괴로워했고, 진우는 민주의 웃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마음에 민주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함께 LP 카페에 놀러간 진우는 민주가 자신이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라는 것을 알고 더욱 반가워 했다.
점차 두 사람은 가까워졌지만 민주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자각한 도윤이 민주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면서 삼각 관계가 시작됐다. 민주가 다리에 깁스를 한 이후 진우는 민주를 부축해줬다. 진우는 민주가 수업 끝날 시간에 맞춰 건물 앞에 도착했고 그 앞에서 도윤과 마주쳤다.
묘한 기싸움을 펼치던 두 사람 앞에 민주가 등장했고, 민주는 도윤에게 “바쁠텐데 먼저 가”라고 밀어내며 진우를 선택했다. 진우는 민주가 자신과의 약속을 잊어버리고 사촌 오빠와의 약속을 잡은 것을 알고 실망했지만 애써 괜찮은 척 했다. 민주는 진우에게 함께 가자고 말하며 손을 내밀었다.
현승과 재인의 술자리에서 재인은 민주에게 “진우가 너 볼 때 눈에서 꿀 떨어지던데 저런 남자 꼭 잡아야 된다”고 말하며 진우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민주는 “저도 잘해보고 싶다. 오빠랑”이라고 답했고, 이를 들은 진우는 기뻐했다.
돌아오는 길 자신이 했던 것처럼 민주가 자신의 신발끈을 묶어주자 자신의 마음을 감출 수 없었던 진우는 “많이 좋아해 민주야. 니가 너라서”라고 고백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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