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전기매트&히터' 출고량 '껑충'…저렴한 전기세 영향

강경주 2022. 12. 22.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일전자의 전기매트와 컨벡터 히터 출고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일전자는 올해(1월~이달 21일) 전기매트 및 컨벡터 히터의 출고량이 전년 대비 각각 15%, 34%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원택 신일전자 마케팅사업부 부장은 "최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난방가전들의 판매량이 더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효율성은 높이고 경제성은 보강한 제품의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컨벡터 히터 [사진=신일전자]


신일전자의 전기매트와 컨벡터 히터 출고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일전자는 올해(1월~이달 21일) 전기매트 및 컨벡터 히터의 출고량이 전년 대비 각각 15%, 34%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난방·온수비 등 열요금이 인상되면서 전기매트 출고량이 늘었고, 입식 문화 확산으로 컨벡터 히터 출고량이 늘었다고 회사는 분석했다.

신일전자가 지난 10월 선보인 '프리미엄 카본 카페트매트'의 경우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력 소비량이 300kW(킬로와트)며 중형 사이즈 기준으로 한 달간 매일 8시간 사용할 경우 예상 전기세는 5000원대로 저렴하다.

컨벡터 히터는 실내 아래 찬 공기를 데워서 위로 올라가게 하는 자연대류 현상을 이용해, 실내 공간의 온기를 장시간 유지해 준다. 2in1(투인원) 제품으로 스탠드형과 벽걸이형으로 사용 가능하다.

임원택 신일전자 마케팅사업부 부장은 "최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난방가전들의 판매량이 더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효율성은 높이고 경제성은 보강한 제품의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