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성패 좌우할 뒷문 안정 서튼 감독의 결단에 달렸다[SS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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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흩어진 퍼즐 조각 중 하나인 뒷문 안정은 사령탑의 결단에 달려있다.
스토브리그 강자로 거듭난 롯데는 전력의 얼개를 대략 맞췄다.
지난해 롯데는 마무리 붕괴로 고전했다.
서튼 감독은 결단을 내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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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강자로 거듭난 롯데는 전력의 얼개를 대략 맞췄다. 유강남과 노진혁을 프리에이전트(FA)로 영입해 안방과 내야 안정을 꾀했다. 빠르고 다부진 젊은 야수가 많아 외야는 큰 걱정 없다. 외국인 선수 세 명과 모두 재계약해 기둥도 탄탄하다. 특히 댄 스트레일리와 찰리 반즈, 박세웅 등으로 이어지는 선발진은 경쟁력을 갖췄다.
선발 투수의 등판 간격 못지않게 불펜진의 보직을 정립하는 건 정규시즌을 치르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다. 통상 7회부터 불펜을 가동한다고 보면, 경기 후반 등판할 이닝과 상황을 미리 설정하는 게 좋다. 난조나 상대 벤치워크 등 돌발 변수에 대비해 좌우 옵션 한 명씩을 플러스 알파로 가동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투수들이 자신의 등판 순서를 미리 인지한채 경기를 치르는 건 매우 중요하다.
내년 롯데는 포스트시즌 진출 그 이상에 도전한다. 센터라인과 클린업트리오, 선발 원투펀치와 마무리는 개막 전에 구상을 끝내야 한다. 서튼 감독은 결단을 내릴 수 있을까. 이 결단에 팀의 한 시즌 성적이 달려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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