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의원이 이끄는 부산혁신포럼 2기 26일 출범

오수희 2022. 12. 22.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으로 꼽히는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부산 사상)이 이끄는 부산혁신포럼 2기가 출범한다.

부산혁신포럼은 오는 26일 오후 부산롯데호텔에서 2기 출범식과 산업은행 부산 이전 시민 대토론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1부 출범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하윤수 교육감의 격려사와 김기현 의원, 장제원 상임고문 등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업은행 이전 등 부산 발전방안 연구 싱크탱크
손뼉 치는 장제원 의원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민공감' 2차 공부 모임에서 박수치고 있다. 2022.12.21 toadboy@yna.co.kr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으로 꼽히는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부산 사상)이 이끄는 부산혁신포럼 2기가 출범한다.

부산혁신포럼은 오는 26일 오후 부산롯데호텔에서 2기 출범식과 산업은행 부산 이전 시민 대토론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포럼은 성장 잠재력 저하와 도시 경쟁력 악화 등으로 침체한 부산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혁신 어젠다를 연구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됐다.

장제원 의원이 상임고문을,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이 상임대표를 맡았다.

허남식 전 부산시장과 신정택 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박수영·김미애 의원이 고문으로 위촉됐다.

1부 출범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하윤수 교육감의 격려사와 김기현 의원, 장제원 상임고문 등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산업은행 부산 이전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시민 대토론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직접 참석해 현재 이전 관련 상황을 설명하고, 산업은행 이전에 따른 부산금융중심지 육성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도 참석, 산업은행 이전과 관련한 금융위의 계획과 역할 등을 설명한다.

기획조정실장을 맡은 이진수 전 부산시의원은 "부산 정계와 학계, 상공계 주요 인사들이 모여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 공약을 실현하는 방안을 구체화하는 등 부산 발전 원동력을 찾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부산을 대표하는 시민네트워크 단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osh998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