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안마의자 공급자 선정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아미고 테라브라운' / 바디프랜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바디프랜드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입찰한 '2022 휴게 비품(휴식 의자) 구매' 사업에서 최종 공급자로 선정됐다.

22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이번 낙찰을 통해 한국도로공사서비스에 안마의자 총 409대를 납품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는 △서류 심사 △온라인 평가와 계량 평가로 구성된 기술능력평가 1차 심사 △온라인 선호도 조사 △제안서를 평가하는 기술능력평가 2차 심사 △입찰가격평가 등 항목을 거쳐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입찰에 따라 바디프랜드는 수도권과 강원, 충북, 대전, 전북, 광주, 대구, 부산 등 한국도로공사서비스 10개 영업 센터와 함께 367개 영업소에 안마의자 총 409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부 온열기 '미니 웜벨트', 안마의자 전용 '이지클린 러그'도 안마의자 수량만큼 제공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최근 휴게실 내 안마의자를 설치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기업 간 거래'(B2B) 비중이 꾸준히 높아진다"며 "안마의자 설치로 생산성을 향상시킨 사례가 늘어나면서 기업들의 관심이 계속 증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