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완주군, 교육·문화·관광 분야 상생협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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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는 22일 전북 완주군과 교육·문화·관광·경제 분야 상생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대해 유희태 완주군수도 "각종 상생협력사업을 비롯해 우리 군의 핵심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수 있도록 우석대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지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성공적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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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우석대학교는 22일 전북 완주군과 교육·문화·관광·경제 분야 상생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석대 본관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유희태 완주군수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문화·관광·경제 교류 협력 ▲ 상생협력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력 및 시설 자원 공유 등이다.
우석대와 완주군은 상생협력사업의 효율적 이행을 위해 '상생발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3단계에 걸쳐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측은 1단계 사업으로 우석대 본관 23층 전망대 조성과 삼례문화예술촌 활성화를 위한 전주캠퍼스 후문 임시 주차장 조성, 체육관 공동 이용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후 2단계로 전주캠퍼스 공학관 상생협력사업 거점 공간 활용, 3단계 중앙부처 국가사업 발굴 공동 대응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남천현 총장은 "완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사업에서 우리 학교가 축적한 학술 및 기술 정보와 전문 인력을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며 "이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는 상생협력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희태 완주군수도 "각종 상생협력사업을 비롯해 우리 군의 핵심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수 있도록 우석대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지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성공적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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