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대표에 김문석… 단독대표 전환

유선희 2022. 12. 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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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은 지난 20일 이사회에서 김문석(사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SBI저축은행은 기존 임진구·정진문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각자 대표 체제를 도입해 기업금융과 개인금융의 균형 성장을 도모해왔다.

이후 삼성카드 인력개발팀,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두산캐피탈 인사팀장 등을 거쳐 지난 2010년 SBI저축은행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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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은 지난 20일 이사회에서 김문석(사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SBI저축은행은 기존 임진구·정진문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각자 대표 체제를 도입해 기업금융과 개인금융의 균형 성장을 도모해왔다. 향후에는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는 등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김 내정자는 1965년생으로 인하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삼성카드 인력개발팀,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두산캐피탈 인사팀장 등을 거쳐 지난 2010년 SBI저축은행에 입사했다. SBI저축은행에서는 전략본부장과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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