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프랜차이즈, 내년부터 동반성장 평가 받는다

동반성장위원회 제공

내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대상 기업에 대표적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대거 포함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2일 본회의를 열어 교촌F&B, 제너시스BBQ, BHC 등 국내 대표적인 치킨 프랜차이즈 등 14개 업체를 신규 동반성장 지수 평가 대상으로 확정했다.

이로서 내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대상 기업은 234개로 집계됐다.

동반위는 SSG닷컴과 LG에너지솔루션, SK온과 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 S-Oil 등은 6개 기업은 20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대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동반위는 또 코로나19 사태가 마무리됨에 따라 한시적으로 도입했던 '국가적 재난 지원' 평가 항목의 존속 기한이 올해로 끝나게 돼 이를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 여부와 상생활동 지원 등의 평가로 전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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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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