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소속사, 컴백 연기도 츄 탓 “태도 변화로 불행한 결론”[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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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고원, 올리비아 혜) 컴백이 결국 무기한 연기됐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12월 22일 이달의 소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빛(이달의 소녀 팬클럽명)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한 결과 멤버들의 상황에 관한 여러 근심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컴백 활동은 무의미하다는 결정을 했다. 2023년 1월 3일 발매 예정이었던 이달의 소녀 앨범은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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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고원, 올리비아 혜) 컴백이 결국 무기한 연기됐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12월 22일 이달의 소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빛(이달의 소녀 팬클럽명)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한 결과 멤버들의 상황에 관한 여러 근심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컴백 활동은 무의미하다는 결정을 했다. 2023년 1월 3일 발매 예정이었던 이달의 소녀 앨범은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컴백이 연기된 상황에도 멤버였던 츄를 향한 소속사의 저격은 멈추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츄가 스태프들을 향해 폭언 등 갑질을 했다고 주장하며 11월 25일 팀에서 퇴출시켰다. 이에 이달의 소녀는 12인조에서 11인조로 재편됐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정산 문제에 있어 여러 오해와 억측이 있지만 결과적으로 당사는 오랜 기간 수익이 발생하지 못했던 이달의 소녀 멤버들에게는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다인원 그룹 특성상 먼저 알려지는 멤버가 나타나기 마련이고, 당사도 대중에게 먼저 인지도를 쌓은 멤버를 응원하고 지원해 주는 것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모든 멤버들이 하나의 마음으로 함께 가길 원했지만 불행하게도 우리 기대와 달리 전 멤버(츄)의 태도 변화가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측은 "이로 인해 당사도 선투자에 관한 리스크를 감수하고서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계약 내용 변경에 합의했고 어떠한 방법으로든 이달의 소녀 모두를 지켜내기 위해 노력했지만 불행한 결론에 이르고 말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중소 기획사로서 이달의 소녀를 기획하며 노력했던 일련의 시도들은 그 성패와 상관없이 도전만으로도 K팝 역사에 있어 한 획을 그었다는 것만큼은 자부한다"고 자평했다.
끝으로 "반드시 팬 여러분 모두가 행복한 마음으로 이달의 소녀를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내겠다. 다시 한번 여러분께 깊은 사과를 드리며 아직 유효한 이달의 소녀 꿈과 미래를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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