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생기업 102만여 개...6년 만에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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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생 기업은 102만여 개로 6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기업 생멸 행정 통계'를 보면 지난해 새롭게 경제 활동을 시작해 매출을 올리거나 상용근로자를 고용한 신생기업은 102만2천 개로 직전 해보다 3만6천 개 줄었습니다.
신생 기업이 직전 해보다 줄어든 것은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사태가 있었던 2015년 이후 6년 만입니다.
산업별로 보면 부동산 분야 신생기업이 16.6% 줄면서 감소 폭이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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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생 기업은 102만여 개로 6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기업 생멸 행정 통계'를 보면 지난해 새롭게 경제 활동을 시작해 매출을 올리거나 상용근로자를 고용한 신생기업은 102만2천 개로 직전 해보다 3만6천 개 줄었습니다.
신생 기업이 직전 해보다 줄어든 것은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사태가 있었던 2015년 이후 6년 만입니다.
산업별로 보면 부동산 분야 신생기업이 16.6% 줄면서 감소 폭이 가장 컸습니다.
또 건물 등을 관리하는 사업시설 관리업이 15.6%, 코로나19로 타격이 컸던 숙박·음식점업이 4.2% 줄어 뒤를 이었습니다.
2019년 신생 기업 가운데 2020년까지 생존한 기업 비율은 64.8%로, 10곳 중 3곳은 1년을 버티지 못하고 사업을 접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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