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톡톡톡]현대차 美 누적 판매 1500만 대…엑셀 수출 이후 36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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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미국 누적 판매 1500만 대를 달성했습니다.
1986년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엑셀로 미국 수출문을 연 이후 36년 만입니다.
2005년 미국 남부 앨라배마주에 현지 공장을 지은 뒤 2007년에는 누적판매 500만 대, 2015년에는 1000만대를 넘어섰고 이제는 완전히 입지를 다진 겁니다.
현대차 가운데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아반떼'로 1991년 이후 지금까지 353만 대가 팔렸고, '쏘나타'(314만 대)와 '싼타페'(191만 대)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2. 다주택자 상위 100명이 보유한 주택 수는 2만 2천여 채로 자산 가치만 3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주택 소유 상위 100명의 소유 주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이들이 가진 주택은 2만 2500여채로 재작년보다 2천 채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1월 1일 공시가격을 적용하면 주택자산 가액은 2조9천534억 원으로 산술적으로 1인당 295억 원치에 달합니다.
3. 금융감독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손잡고 경영위기에 처한 중소기업 지원에 나섭니다.
금감원은 올해 신용위험평가 결과 부실징후기업 수가 183개에 달한다며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중기부 등과 협업해 신규자금 대출과 경영개선 계획 수립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컨설팅 결과 구조개선이 필요한 기업은 최대 10억 원의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회생이 필요한 기업은 회생 신청부터 인가까지 법률·회계 자문료를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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