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피우지마" 훈계한 40대 여성 폭행한 중학생들 입건

유영규 기자 2022. 12. 22. 1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훈계한 40대 여성을 폭행한 중학생들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남자 중학생 2명은 지난 18일 오전 4시 30분 대구시 서구 내당동 거리에서 4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은 전치 3주의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며 경찰은 가해 학생들에게 공동 폭행과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훈계한 40대 여성을 폭행한 중학생들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남자 중학생 2명은 지난 18일 오전 4시 30분 대구시 서구 내당동 거리에서 4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에 있던 다른 또래 학생은 폭행 장면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렸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가해 학생들이 피해 여성을 무차별 폭행하고 이른바 '날아 차기'로 가격하는 모습도 담겼습니다.

피해 여성은 전치 3주의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며 경찰은 가해 학생들에게 공동 폭행과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