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장동 수사, 검찰 무능한 건지 눈치 보는 건지"
박재형 2022. 12. 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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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검찰의 대장동 수사에 대해 "요즘 검찰은 참 생각이 많은가 보다"라고 직격했습니다.
홍 시장은 "검찰은 정의를 향한 일념으로 거악(巨惡) 척결 수사에만 정진하면 되는데 요즘 검찰은 참 생각이 많은가 보다"라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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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검찰의 대장동 수사에 대해 "요즘 검찰은 참 생각이 많은가 보다"라고 직격했습니다.
홍 시장은 12월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옛날 우리가 검사를 하던 그 시절에는 아무리 큰 대형 사건이라도 두 달 정도만 주면 실체적 진실을 밝혔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사건 구조가 별로 복잡하지도 않은 대장동 비리 수사를 하는데 무려 2년이 지나도 아직도 미궁 속에서 정치적 공방만 하고 있으니 도대체 검찰이 무능한 건가 아직도 눈치만 보는 건가"라며 "그러니 검수완박이라는 말이 나오고 경찰 지능팀보다도 수사 능력이 더 떨어진다는 말도 나오는 거다"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검찰은 정의를 향한 일념으로 거악(巨惡) 척결 수사에만 정진하면 되는데 요즘 검찰은 참 생각이 많은가 보다"라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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