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눈·바람에 제주공항 오후 항공편 대부분 결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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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리는 22일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이 대거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229편(출발 118편, 도착 111편)이 결항하고 21편(출발 15편, 도착 6편)이 지연 운항했다.
공항 관계자는 "제주공항과 다른 지역 공항에 강한 바람이 불고 많은 눈이 내리면서 결항편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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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리는 22일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이 대거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229편(출발 118편, 도착 111편)이 결항하고 21편(출발 15편, 도착 6편)이 지연 운항했다.
오후 1시 30분 이후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은 대부분 결항한 상태다.
이날 예정된 항공편은 모두 448편(출발 224편, 도착 224편)이다.
공항 관계자는 "제주공항과 다른 지역 공항에 강한 바람이 불고 많은 눈이 내리면서 결항편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급변풍과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궂은 날씨 탓에 제주 바닷길을 오가는 여객선도 8개 항로 11척 중 4개 항로 5척만 운항한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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