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과학장학생 만나 "미래 과학자 위한 조력자 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올해 대통령과학장학생,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들을 만나 "정부가 미래 과학자들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자리한 가운데 '미래과학자와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과학장학생 140명에게 장학증서와 메달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 44명에게 기념패와 부상을 직접 수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올해 대통령과학장학생,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들을 만나 “정부가 미래 과학자들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자리한 가운데 ‘미래과학자와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과학장학생 140명에게 장학증서와 메달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 44명에게 기념패와 부상을 직접 수여했다.
대통령과학장학생 제도는 수학과 과학 분야의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해 대통령 명의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2003년 신설돼 현재까지 2814명의 대통령과학장학생이 배출됐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는 수학과 과학분야 능력을 겨루는 세계 청소년 두뇌 올림픽으로 한국은 총 224회 참가했다.
함께 자리한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과학기술 인재들이 더 큰 꿈을 펼치고 향후 과학기술 리더로 성장하는 데 역량을 결집, 다각적 정책 지원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롭고 편리한 삶은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의 길을 추구한 선배 과학인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꿈을 향한 도전을 계속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재원 기자 jawon1212@donga.com]
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