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생산자물가 3개월 만에 하락 전환

이동해 기자 2022. 12. 2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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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야채와 채소 등 농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이는 지난 8월(-0.4%) 이후 석 달 만에 하락세로 전환한 것으로 농산물이 두 달 연속 크게 내린 데다 국제유가 하락과 수요 부진으로 석탄·석유제품 등 공산품이 하락 전환한 데 주로 기인했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은 수산물(4.1%)이 올랐으나 농산물(-7.8%)과 축산물(-0.6%)이 내려 전월보다 3.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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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22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야채와 채소 등 농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내렸다. 이는 지난 8월(-0.4%) 이후 석 달 만에 하락세로 전환한 것으로 농산물이 두 달 연속 크게 내린 데다 국제유가 하락과 수요 부진으로 석탄·석유제품 등 공산품이 하락 전환한 데 주로 기인했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은 수산물(4.1%)이 올랐으나 농산물(-7.8%)과 축산물(-0.6%)이 내려 전월보다 3.2% 하락했다. 2022.12.22/뉴스1

eastse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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