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창업중심대학 3곳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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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내년 1월11일까지 창업중심대학 3곳을 신규 모집한다.
창업중심대학은 창업교육 등 창업준비나 초기단계 위주로 구성됐던 대학의 청년창업 지원을 탈피해 창업기업의 발굴부터 스케일업까지 모든 성장단계별로 책임지고 육성하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중기부가 올해 신설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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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내년 1월11일까지 창업중심대학 3곳을 신규 모집한다.
창업중심대학은 창업교육 등 창업준비나 초기단계 위주로 구성됐던 대학의 청년창업 지원을 탈피해 창업기업의 발굴부터 스케일업까지 모든 성장단계별로 책임지고 육성하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중기부가 올해 신설한 사업이다.
올해에는 6개 대학을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하고 이를 통해 총 510여개의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규 모집은 올해 선정된 광역지자체(서울, 충남, 전북, 강원, 경북, 부산)를 제외한 경기·인천, 대전·세종·충북, 광주·전남·제주, 대구, 울산·경남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신규로 지정된 대학에는 창업중심대학 자격을 기본 3년(평가결과에 따라 2년 연장 가능)간 보장하고, 창업기업 사업화 자금 지원, 권역 내 대학발 창업 및 청년창업 거점기능 수행을 위한 협력기관과 연계한 지역거점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다.
중기부는 27일 15시에 온라인 설명회(www.k-startup.go.kr)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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