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북, 열병식 훈련장에 병력 늘어…최대 1만 2천여 명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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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위성사진 서비스 '플래닛랩스'의 사진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일 평양 미림비행장 북쪽 열병식 훈련장에 집결한 병력이 최대 만 2천여 명으로 추산된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6일 훈련장 사진에 인파를 나타내는 형상이 처음 포착된 이후 2주 만에 병력이 급격히 불어난 것입니다.
군 당국은 열병식 훈련장의 병력에 관해 이례적이라고 평가하지는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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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내년 초에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열병식 예행연습에 병력을 만 2천여 명까지 동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간 위성사진 서비스 '플래닛랩스'의 사진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일 평양 미림비행장 북쪽 열병식 훈련장에 집결한 병력이 최대 만 2천여 명으로 추산된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6일 훈련장 사진에 인파를 나타내는 형상이 처음 포착된 이후 2주 만에 병력이 급격히 불어난 것입니다.
미국의소리 방송은 이런 규모가 지난 4월 열병식을 일주일 앞둔 시점에 포착된 것과 비슷하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열병식 훈련장의 병력에 관해 이례적이라고 평가하지는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과거 열병식 훈련장에 수만 명이 운집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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