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미래 과학자들 만나 "꿈을 향한 도전 응원합니다"

남궁창성 2022. 12. 2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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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2일 대통령 과학장학생과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들을 만나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했다.

용산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2년 대통령 과학장학생,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들을 만나 축하와 격려를 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먼저 2022년도 대통령 과학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메달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들에게 기념패와 부상을 직접 수여하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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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의 자율성, 평가의 공정성, 정당한 보상" 강조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미래 과학자들과 만나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대통령 과학장학생과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들을 만나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했다.

용산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2년 대통령 과학장학생,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들을 만나 축하와 격려를 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먼저 2022년도 대통령 과학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메달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들에게 기념패와 부상을 직접 수여하며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롭고 편리한 삶은 수많은 시행 착오와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의 길을 추구한 선배 과학인들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꿈을 향한 도전을 계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자유와 창의가 꽃필 때 과학이 발전한다”면서 “연구의 자율성, 평가의 공정성, 정당한 보상체계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학인재 지원계획 등을 통해 정부가 미래 과학자들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 과학도들은 ‘미래 과학자들과의 대화’ 시간에 윤 대통령의 청년기 꿈과 포부, 그리고 대통령으로서 고민 등에 대해 질문하는 등 격의없이 소통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선발된 대통령 과학장학생(대학 1·3학년) 140명, 분야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중·고생) 44명, 국제과학올림피아드 단장 9명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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